뉴욕증시가 기업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습니다. 투자자들이 지난 1사분기 기업수익에 대하 긍정적 기대를 나타낸 가운데 M&A 관련 소식이 잇따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유가와 금리도 하향안정세를 나타내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58.91P(0.53%) 오른 1만1203.85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62P(0.37%)를 기록, 지난 2001년 2월 이후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지수는 8.12P(0.63%) 상승한 1305.93으로 마감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