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6일) 엠파스, 외국업체 인수 기대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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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7일째 상승하며 69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 5.39포인트(0.78%) 오른 693.77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6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고,기관도 4일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하나로텔레콤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5.28% 뛰었고 NHN 하나투어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휴맥스 CJ인터넷 등은 약세였다.
'배용준 효과'에 힘입어 8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였던 오토윈테크는 대량 거래 속에 12.05% 상승에 그쳤다.
엠파스가 외국 인터넷업체의 인수 기대감으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거래가 재개된 로커스와 사명을 변경한 세종로봇이 상한가로 마감됐다.
현진소재가 6.25% 오른 1만7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전신전자가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