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증권은 디엠에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배승철 연구원은 디엠에스에 대해 장비 다변화와 소형화로 경쟁력 제고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장비 다변화로 진출가능한 시장영역을 3억달러에서 14억달러 수준까지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LG필립스LCD 외에도 대만의 주요 5개 패널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평가. 올해 대만 업체들의 본격적인 차세대 라인투자에 따른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 수준에서 매수를 권고했다. 목표가는 1만73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