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대신 박강호 연구원은 심텍의 1분기 실적은 DDR2에 채택되고 있는 BOC 매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9.5%와 102.7% 늘어난 682억원, 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수익성이 좋은 BOC(Board on Chip) 등 Package Substrate의 매출이 3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6% 및 전분기 대비 10.3% 증가하는 등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문의 매출 비중은 49%로 메모리 모듈 비중 42%를 처음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목표가 1만2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