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투자증권은 항공운송산업에 대해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고유가 부담을 넘어 본격적인 고수익 달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강세와 유류할증료 부과로 영업이익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인천국제공항의 3월 주요 운항지표가 전년동월대비 급상승세를 시현했으며 특히 항공화물 부문의 호조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아시아나 항공에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95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