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유엔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유엔젤이 멕시코 유사셀과 모바일 컨텐츠 가입형 서비스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하고 이번 계약으로 향후 남미와 북미 지역 개척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남미 시장까지 넓혀나가고 있다고 설명. 박 연구원은 "수익배분방식은 초기 투자비용을 제외하고 크게 비용 지출이 없어 수익성이 높다"며 "수익배분방식의 매출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해 현금창출이 용이하며 계절성이 크게 없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1만32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