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시아와 유럽의 38개국 재무장관이 참석하는 ASEM 재무장관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8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7차 ASEM 재무장관회의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차기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한국이 의장국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권태신 재경부 차관은 ASEM 차기회의 의장국 수락연설에서 차기 회의 주요 의제중 하나로 경제통합 이슈를 제기할 뜻을 밝혔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