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최고의 아파트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한솔건설의 최종 목표입니다."

유재철 한솔건설 대표는 "브랜드가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한솔건설은 고급아파트의 대명사인 한솔솔파크와 고품격 주상복합 한솔로이젠트에 이르는 사업부문별 브랜드 차별화와 브랜드 강화 전략을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한솔건설만의 브랜드 자산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대표적인 건설브랜드로 정착되도록 브랜드파워 강화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이 같은 경영 철학 때문인지 유달리 '현장경영' '펀(fun)경영' '열린경영'을 고집한다.

현장을 알아야 회사 성장의 길이 보인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영의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펀경영은 직원이 즐거워야 회사의 성장이 뒤따른다는 것.유 대표는 이를 위해 시네마데이 컬처데이 문화강좌 개최 등을 실시,직원들에게 재미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직급별 간담회,사원의 소리 등을 운영하며 임원과 직원 간의 허울 없는 대화를 유도,개인적 또는 업무적 애로사항을 풀어 나가도록 하는 등 열린경영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