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아시아 통신주 포트폴리오 편입"-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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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SK텔레콤을 아시아 통신주 포트폴리오에 새로 편입했다.
11일 CLSA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흥증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기 아시아 통신주들의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프랑시스 쳉 연구원은 "1분기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통신주들의 주가수익배율은 12배(07년 이익기준)에 불과하고 잉여현금수익률도 7.0배로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국가적으로 번호이동성을 앞둔 일본 통신주들이 상대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조적 성장세를 갖춘 중국,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통신주들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말레이시아나 일본 통신주는 비중축소를, 한국과 대만,태국의 통신주는 중립을 제시했다.
종목으로 허치슨,TAC 등을 제외시키고 대신 한국의 SK텔레콤을 아시아 통신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밝혔다.올해와 내년 추정수익 기준 주가수익배율이 각각 7.9배와 7.0배로 다른 통신주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비교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1일 CLSA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흥증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기 아시아 통신주들의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프랑시스 쳉 연구원은 "1분기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통신주들의 주가수익배율은 12배(07년 이익기준)에 불과하고 잉여현금수익률도 7.0배로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국가적으로 번호이동성을 앞둔 일본 통신주들이 상대적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조적 성장세를 갖춘 중국,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통신주들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말레이시아나 일본 통신주는 비중축소를, 한국과 대만,태국의 통신주는 중립을 제시했다.
종목으로 허치슨,TAC 등을 제외시키고 대신 한국의 SK텔레콤을 아시아 통신주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고 밝혔다.올해와 내년 추정수익 기준 주가수익배율이 각각 7.9배와 7.0배로 다른 통신주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비교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