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일본 NEC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았다.

NEC의 주가가 지난 2주간 22% 이상 상승했다며 실적발표 지연에 따른 잠재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차익실현할 것으로 권고했다.

NEC측이 연간(회계기준) 실적을 보통 4월 마지막주에 발표해왔으나 5월11일로 연기한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CLSA는 "이연법인세자산의 처리를 두고 NEC와 공인회계사 측이 논쟁을 벌여 실적발표가 지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