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필립스LCD 적정주가를 낮췄다.

12일 굿모닝 김희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나 2분기 영업적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TV 패널 가격이 급락하고 있어 2분기 TV 패널 출하 급증은 오히려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모니터도 4월부터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3분기부터는 회복될 전망이나 패널가 하락이 원가 절감 속도보다 빨라 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립 의견에 적정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