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LS전선 목표주가를 올렸다.

12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933억원과 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와 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 비중이 50%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IT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

8000억원 수준의 차입금 규모를 고려할 때 군포공장의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이후의 영업이익 개선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