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모닝신한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철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다고 평가.

2011년 제2고로가 완공되면 연산 1700만톤의 상공정 생산체제를 갖추게 돼 포스코 생산 능력의 53%에 도달하게 되나 시가총액은 포스코의 13%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로 투자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자동차 계열사라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면서 향후 현대차 그룹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