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자원봉사단 발족…전국 103개 사업장에 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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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설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3000개 봉사팀을 재정비하는 한편 사별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50명을 보강토록 했다.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그동안 삼성이 펼쳐온 자원봉사의 방법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실천력 있는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78%에 달했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인 95% 선으로 확대,연간 300만시간 이상을 할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 부회장은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인 동시에 명예"라며 "우리의 지식과 기술,노하우를 이웃과 사회에 되돌려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때 삼성은 국민과 사회의 사랑 속에서 믿음직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참석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성은 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기념해 4월13일을 범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첫 행사일인 이날 1만1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469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일훈·이태명 기자 jih@hankyung.com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그동안 삼성이 펼쳐온 자원봉사의 방법과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실천력 있는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78%에 달했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인 95% 선으로 확대,연간 300만시간 이상을 할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 부회장은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인 동시에 명예"라며 "우리의 지식과 기술,노하우를 이웃과 사회에 되돌려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때 삼성은 국민과 사회의 사랑 속에서 믿음직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참석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성은 자원봉사센터 출범을 기념해 4월13일을 범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첫 행사일인 이날 1만1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469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일훈·이태명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