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하나금융지주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14일 미래에셋 한정태 연구원은 1분기 순익이 256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연간 순익도 1.04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인수를 통한 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나 내부 성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어 자산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

자기자본이익률이 15.4%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자산승수도 1.45배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5만2400원으로 유지한 가운데 향후 이익 변동이나 제후 모멘텀 발생으로 인한 자본력 강화가 있을 경우 재설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