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동통신 보조금 경쟁 우려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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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부증권은 KTF가 단말기 보조금 규모를 올렸으나 추세적인 인상으로 보기 어려우며 아직 경쟁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 대비 낮은 보조금 구간을 상향한 것이며 번호이동시장 축소 이전에 사용량이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
1분기 동안 17만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해 연간 목표치인 40만명 달성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서 공격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할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업체들이 큰 폭의 보조금 조정을 할 이유가 없다며 시장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기기 변경이 상당 부분 진행될 경우 번호이동 시장이 크게 축소되면서 사업자별로 마케팅 비용 컨트롤이 용이해지는 시점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SK텔레콤 대비 낮은 보조금 구간을 상향한 것이며 번호이동시장 축소 이전에 사용량이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
1분기 동안 17만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해 연간 목표치인 40만명 달성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어서 공격적으로 가입자를 모집할 가능성이 낮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업체들이 큰 폭의 보조금 조정을 할 이유가 없다며 시장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기기 변경이 상당 부분 진행될 경우 번호이동 시장이 크게 축소되면서 사업자별로 마케팅 비용 컨트롤이 용이해지는 시점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