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리히텐슈타인 스틸 파트너스 대표가 한국에 온다.

KT&G 관계자는 14일 "지난달 17일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리히텐슈타인 대표가 오는 19일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기로 공식 통보해왔다"며 "이번 이사회에서 '2006년 1분기 결산보고'와 '선임 사외이사 임명안' 등 두 가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틸 파트너스측과 리히텐슈타인 대표의 이사회 참가에 따른 제반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