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임원인사 단행…컨버전스본부 신설 조직개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로텔레콤은 통신·방송 융합(컨버전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버전스본부를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컨버전스본부장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홍순만 전무를 임명했다.
홍 본부장은 오는 27일 상용화할 예정인 TV포털 서비스와 통·방송 융합 서비스 전반을 맡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또 홍 부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마케팅본부장에 마크 피츠포드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마크 피츠포드 부사장은 퍼시픽벨과 SBC커뮤니케이션스에서 고객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밖에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장 중심으로 6명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실적이 악화된 영업부서 임원 5명을 퇴사시켰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
컨버전스본부장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홍순만 전무를 임명했다.
홍 본부장은 오는 27일 상용화할 예정인 TV포털 서비스와 통·방송 융합 서비스 전반을 맡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또 홍 부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마케팅본부장에 마크 피츠포드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마크 피츠포드 부사장은 퍼시픽벨과 SBC커뮤니케이션스에서 고객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밖에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장 중심으로 6명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실적이 악화된 영업부서 임원 5명을 퇴사시켰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