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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없어도 네트워크에 카메라나 감시카메라의 동영상을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서비스가 등장했다.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진현, www.unimo.co.kr)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바로뷰'서비스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메라나 기존 CCTV에 서버만 설치하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휴대폰 동영상 서비스는 전송할 영상을 압축해 휴대폰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CCTV와 연결된 PC를 항상 켜두어야 했지만 '바로뷰'는 별도 PC없이 관련 서버만 설치하면 휴대폰 무선인터넷 접속키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선명한 화질과 휴대성이 확보된 '바로뷰' 서비스 고객관리 경쟁이 치열해진 은행에서 활용한다면 고객 서비스에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바쁜 은행 방문객에게 객장 내부, 주변 도로, 주차장에 설치된 CCTV의 실시간 정보를 휴대폰으로 전달해 예상 대기 시간, 은행 주변 교통 상황, 주차 여유 공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면 이용객의 만족도와 충성도는 크게 높아질 것이다.

유니모테크놀로지 박영일 상무는 "그동안 단순 감시용이던 CCTV에 바로뷰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보전달, 편익시설 홍보 및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소호 자영업자, 프렌차이즈 업체, 은행, 유치원, 스키장 등 원격 관리가 요구되는 사업장에 유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