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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산업분야는 미세기술을 필요로 하는 특수한 분야일 뿐만 아니라 시장이 방대한 만큼 수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치열한 경쟁시장에 속한다.

이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방의 한 방수전문업체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방수제를 개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유)도원그린테미칼(대표 김갑철)은 전북 익산시 소재 기업으로 방수시장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기업으로 통한다.

세계 최초로 백두산 화산재를 수입해 친환경 방수제를 개발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한 도원그린케미칼은 최근에는 시대적 트렌드인 웰빙에 걸맞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황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까지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며 일류기업으로의 꿈을 착실히 다지고 있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은 단열.보온.수평을 겸한 옥상방수제품과 단열 및 공공주택 층간 진동 방음제품, 그리고 천연황토방수도장제품이다.

동종업계 타제품과는 가격과 에너지 절약형 제품개발 등에 강한 것으로 평가돼 최근에는 대리점들도 지속적으로 확대추세에 있다는게 이 회사 김갑철 대표의 전언이다.

현재 매출구조는 수출 길을 터면서 30%까지 확대해왔고 중국전역에 걸쳐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매우 가벼운 화산재를 비롯 다양한 원료를 배합해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방수제 '하이파우다코트'는 그 사용처에 따라 각각의 효능을 확보할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이다.

시공벽면이나 바탕에 무기질 분말과 에멀젼계 수용성 액상을 혼합해 도포하는 이 제품은 구성 성분 중 유류성분을 25% 수준으로 대폭 낮춰 생산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게 해 고유가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 됐다.

2001년 12월 설립이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기술개발에 주력해온 결과 올해 2월 '방음기능이 구비된 보온재'로 특허를 획득했으며 3월과 4월에 각각 방수제품과 황토코트제품으로 특허를 출원중이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매출은 10억원, 하지만 머지않아 100억원 매출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포부다.

김 대표는 기업이념으로 '혼자만의 질주보다는 함께 발전해 나간다'를 내걸고 "가능한 한 많은 협력업체를 확보해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 작은 중소기업으로서 초기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서도 대기업들이 외면하는 등 많은 마음고생을 해왔던 김 대표는 정부지원책과 관련 한마디를 던졌다.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몰두하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총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지원이 아쉽다"며 "적극적인 육성책은 기업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기술을 개발해내게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기술문의 063-834-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