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글로벌 기술주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19일 다이와는 산업 펀더멘털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면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10% 성장한데 이어 올해도 24%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익 전망을 충족시키거나 상회한 가운데 한층 더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

평면 TV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PC 및 휴대폰 출하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판단했다.

시장이 LCD 부품 및 재료 업종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이고 소비자 가전 및 부품, 정밀 기기, 반도체 제조장치 등을 관심 대상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