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메리츠증권이 신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주연 연구원은 신원의 올해 매출이 브랜드 리뉴얼과 유통망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3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해외생산 확대와 유통망 구조개선 등으로 전년대비 54.1% 늘어난 2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EPS(주당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산되나 영업외적인 부문을 제외한 펀더멘털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7%와 33.1%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