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성증권 정홍택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견조한 1분기 실적은 연간 실적 달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탄이라면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1분기 온라인 매출 증가는 신규 수험생들의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연간 이익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의 실적 달성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2008년 대학 입시안 변경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