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부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화일약품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목표주가 7200원으로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GSK로부터 세파계 항생제공장 인수나 원료의약품 수출외 생동성 시험의무 확대 등 일련의 제도변화도 긍정적이다"고 지적했다.

다만 한미 FTA 협상의 선결과제로 의약품 부문이 고려되면서 제약산업을 둘러 싼 거시적 외부환경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내수 일변도의 사업영역이 분산화될 때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