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전라남도 특산물 상설판매장이 개설된다.

전라남도는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Flushing) 아시플라자 2층에 130평 규모(매장 60평,사무실 창고 70평)의 상설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설매장에서는 전남지역 30개 업체가 생산한 농수특산품 350개 품목이 판매되며 연간 200만달러 매출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판매물품은 전남도가 투자한 전남무역을 통해 미국현지로 공급되며 지난달 12일 1차분 35만달러어치가 선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