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연인' 비(24)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100)' 후보에 올랐다.

19일 타임에 따르면 비는 '타임100'의 '예술가와 연예인' 분야에 영화 감독 리안,배우 장쯔이와 조지 클루니,'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 등 9명과 함께 후보로 올랐다.

매년 5개 분야에 걸쳐 '타임100'을 선정하는 타임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투표를 통해 묻고 있는데 비는 이번주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32%의 지지를 받으며 리안 감독(34%)에 이어 '예술가와 연예인'분야 2위를 달리고 있다.

투표는 23일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