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에서 '프리미엄 한류'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LG전자는 앞으로 아시아지역 광고모델인 이영애 씨를 활용, 대대적인 중국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에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영애 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TV, 라디오, 인터넷, 모바일 등 모든 매체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집행할 계획입니다.

또 신제품 런칭쇼, 콘서트, 팬미팅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이영애 씨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LG브랜드 이미지로 직결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19일 중국 북경에서 이영애 씨와 함께 2006년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으며 발표회에 앞서 이영애 씨는 팬사인회와 기자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발표회에서 디지털 TV, 홈시어터, 에어컨, 세탁기, 모니터 등 모두 43개 모델을 선보였으며 특히 71인치 금장 PDP 등 전 모델을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