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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홀 연속 버디-이글-홀인원 '기적같은 샷' ‥ 구력2년 아마골퍼 남수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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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에 입문한 지 1년11개월밖에 안 된 아마추어 골퍼가 3개홀에서 잇따라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하며 5타를 줄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울 답십리에서 골프연습장용 자재를 제조하는 수정금속 남수만 사장(49)은 최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GC 베어코스 2번홀(파5·463m)에서 버디,3번홀(파4·365m)에서 이글,4번홀(파3·135m)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남 사장은 2번홀에서 4번우드로 '2온'에 성공,버디를 잡아낸 뒤 3번홀에서 7번아이언으로 친 세컨드샷이 그린 왼쪽 나무를 맞고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갔다.

    4번홀에서는 8번아이언으로 '에이스'를 잡았다.

    남 사장은 "골프를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 됐는데 홀인원은 물론이고 이글을 잡은 것도 처음"이라면서 "너무 흥분해 그 다음에는 샷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개홀 연속 '버디-이글-홀인원'을 했다는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기뻐했다.

    그날 베어코스 인에서 출발한 남 사장은 전반 49타,후반 42타를 쳐 총 91타를 기록했다.

    후반 3개홀에서 5타를 줄였지만 이후 리듬이 깨지면서 더블보기,트리플보기를 쏟아내 스코어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남 사장은 "3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뒤 동반자들이 '이글 기념'으로 제주도에 가자고 하면서 농담 삼아 다음홀에서 홀인원하면 말레이시아에 가자고 했다.

    그런데 정작 홀인원이 나오니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자신이 비용을 대고 동반자들과 제주도에서 라운드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250m인 남 사장은 베스트스코어가 79타다.

    사용하는 클럽은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투어스테이지',우드는 '카스코',퍼터는 '존 바이런' 제품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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