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21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주력게임인 스페셜포스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신규게임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어 펀더멘털 개선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황 연구원은 "1분기 비용감소 부분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상향조정했으나 신규게임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상용화 반영이 3분기가 되어야 일부 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 역시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성과에 대한 기대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