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강수확률 40~80%)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로 전날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1~17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3~6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3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강원 영동지방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5도ㆍ전북ㆍ경북ㆍ울릉도ㆍ독도에서 5㎜ 내외, 전남ㆍ경남 5~10㎜, 제주도 5~20㎜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그 후면에 들어 전국이 맑은 후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7~19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3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서울 :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조금 (8~12) < 40,60 >
▲ 인천 :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조금 (8~12) < 40,60 >
▲ 수원 :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 조금 (8~11) < 40,60 >
▲ 청주 :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 조금 (7~11) < 40,70 >
▲ 대전 :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 조금 (7~12) < 40,70 >
▲ 춘천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조금 (5~12) < 30,40 >
▲ 강릉 : 차차 흐려짐 (9~15) < 20,30 >
▲ 전주 :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한두차례 비 (8~12) < 40,80 >
▲ 광주 :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 (8~13) < 40,80 >
▲ 대구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조금 (9~17) < 30,40 >
▲ 부산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12~16) < 30,80 >
▲ 울산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11~16) < 30,80 >
▲ 창원 :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10~15) < 30,80 >
▲ 제주 : 흐리고 비, 안개 곳 (11~18) < 80,80 >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