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투자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지금은 장기성장을 위한 단기 성장통을 겪는 과정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0만8000원을 유지.

이승혁 연구원은 1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 실적회복 국면에 진입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차전지와 OLED 등 신규 육성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올해는 44.3%로 상승해 이익변동성 위험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