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네오위즈의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11만2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최근 주가 강세는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적은 유통물량 때문이라고 설명.

하반기부터는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1분기처럼 높은 수익성은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신규 게임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판단했다.

영업비용 감소 효과 등을 감안해 올 주당순익 전망을 6.8% 상향 조정하나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