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로 접어들면서 겨울철에 찾기 힘들었던 건설·노무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공고가 많이 눈에 띈다.

건설·노무 아르바이트는 노동강도가 높아 비교적 급여가 높은 편이다.

단기간 일할 수 있고 높은 급여를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이 선호한다.

보통 급여는 일급의 경우 5만5000원,월급으로 180만원 내외다.

용역·아웃소싱 회사의 경우 공고에 제시된 임금에서 약 10% 내외의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구직을 상담할 때 수수료 등에 대해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