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국 관련 해외뮤추얼펀드로의 자금유입세가 대폭 둔화됐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4월13~19일)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총 13억7400만달러가 유입됐다.

24주 연속 순유입이지만 전주(30억2700만달러)에 비해 유입액은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개별 펀드별로는 인터내셔널펀드에 10억3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에선 2억544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전체 신흥시장 펀드로의 유입액도 총 2억7800만달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