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45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17.16포인트(1.2%) 오른 1451.31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대인 782조원으로 늘어났다.

코스닥지수도 닷새 만에 반등하며 7.37포인트(1.06%) 상승한 701.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며 4.07% 급등한 69만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