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플래트론 모니터는 1998년 브랜드 론칭 이후 최상급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모니터 브랜드의 정상급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안팎으로 진정한 평면이라는 의미에서의 '플랫(FLAT)'에,출시 당시에 유행했던 첨단 브라운관을 의미하는 '트론(TRON)'이라는 어휘를 절묘하게 결합,플래트론(FLATRON)이라는 모니터 전문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모니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위치는 미약한 편이었다.

그러나 내외면 완전평면 방식의 모니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당시 경쟁사가 1999년 개발한 완전평면 기술 방식은 다이나플랫이었는데 이 기술은 LG전자 방식과 달리 바깥면만 평면이었고 안쪽은 기존과 같은 곡면이었던 것.

제품 출시 이후 '100% 완전평면'이라는 광고 카피를 사용하면서 평면기술 논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때부터 LG전자가 완전평면 모니터 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했다.

기세를 몰아 LG전자는 LCD 모니터에도 플래트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는 플래트론의 일등 이미지를 LCD에도 계승하기 위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LG전자의 선전에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큰몫을 했다.

실제 LG 플래트론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을 매년 휩쓸고 있을 정도다.

기술력과 디자인 파워가 완비된 LG 플래트론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