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커피,홍차보다는 몸에 좋은 차에 주목하고 있는 것.웅진코웨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티타임 전용 냉온정수기를 내놨다.

티타임 냉온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의 온도를 차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70~80도)로 맞춰추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기존 냉온정수기의 온수 온도는 100도로 차를 바로 우려내기에는 뜨거워 최상의 차 맛을 느낄 수 없었다.

또 버튼을 누르면 한 컵 분량(일반 종이컵 120㏄ 정도)의 물을 뽑을 수 있게 한 기능도 편리하다.

그러면서도 부피가 기존 냉온정수기의 20%밖에 안돼 좁은 사무실 공간 등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젊은 감각에 맞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내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작고 예쁜 제품을 좋아하는 일본시장에 출시된 티타임 정수기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타임 정수기는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세균,바이러스는 물론 유기화학물질,발암물질까지 제거해 준다.

밀폐탱크를 채용해 먼지,벌레,기타 이물질 침투로 인한 2차 오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매력적이다.

필터도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은을 넣은 활성탄과 세라믹으로 가공해 더욱 위생적이다.

100도까지 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감안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중 물 넘침 방지,자동 저수위 감지 기능 등으로 감전 및 화상의 피해를 미연에 차단할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