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는 23일 탤런트 김아중씨의 뒤를 이을 광고 모델로 김영미씨(24)를 선발했다.

최근 실시한 '엡손스타 포토 콘테스트'에서 '엡손스타상'을 받은 김씨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올해 엡손의 TV 및 인쇄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도 갖게 됐다.

엡손은 디지털 사진에 잘 어울리는 참신한 새 모델을 찾기 위해 자사 프린터와 포토 용지로 출력한 A4 크기의 사진을 접수하는 이색적인 공개모집 행사를 펼쳤다.

콘테스트에서 'M.net'상은 손지연씨(18),'포토제닉상'은 박은혜씨(22)가 각각 받았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