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안에 상품 판매와 택배, 사진, 민원서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편의점이 생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이르면 올해 안에 유동인구가 많고 역사 공간이 넓은 주요 역에 대형 편의점을 개설할 방침이다.

공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신세계, 롯데, 삼성테스코 등 유통 전문기업에 위탁 운영하거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