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증권은 미국 연방기금금리가 다음달 한 차례 인상된 후 연말까지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24일 크레디스위스는 미국 연준(FRB)의 긴축사이클이 막바지를 향하면서 연준의 발언에 출렁이는 매매 형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이번주 목요일 합동경제위원회의 밴 버냉키 연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평가.

CS는 "기본 시나리오는 5월 공개위원회에서 연방금리를 5.0%로 올린 후 연말까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분기 GDP 성장률이 3.0~3.5% 이상을 넘어선다면 연준측도 인플레 압력에 대한 추가 보험을 느낄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