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마이크론이 평면 디스플레이 부품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4일 대신 박강호 연구원은 LG마이크론 분석 자료에서 2분기에 PDP 후면판의 판매단가 인하압력 지속과 LG필립스LCD에 대한 포토마스크 공급 증가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다소 늦어진 3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2% 내린 690억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주력 제품인 포토 마스크와 PDP 후면파 중심의 성장 스토리는 아직 유효하다고 강조했다.목표가는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