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5일 오전 11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벤처 1000억 클럽 출범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중기청장을 비롯해 '벤처 1000억 클럽'에 가입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협회는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긴 벤처기업은 모두 78곳으로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13조791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 업체인 휴맥스(6181억원)가 매출액 1위를 차지했고 레인콤(4394억원),디에스엘시디(3768억원),엔투비(3624억원) 등 8곳이 매출액 3000억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