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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시장에서는 드물게 포탈사이트에 마니아들의 카페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동전문 인기 브랜드가 있다.

(주)파스텔세상/캔키즈(사장 정영한 www.cankids.com)다.

이 회사는 개성 있는 컬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캐주얼 아동브랜드 의류업체로, 그동안 아동문화발달과 함께 차분하게 명성을 쌓아왔다.

올 봄 캔키즈는 기존 컬러감 있는 캐릭터 캐주얼에 빈티지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가을부터는 50% 이상을 빈티지 라인으로 구성해 아동복 트렌드의 리더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의류시장은 중국 저가 물량 공세와 경기 악화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캔키즈의 경우 캐릭터 성격이 강하고 브랜드의 특성상 소비자 충성도가 높아 재 구매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회사 측은 중ㆍ단기적으로 볼 때 이를 오히려 호기라 여기고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최근 의류브랜드의 추세는 백화점에 입점하는 고가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저가 브랜드로 브랜드의 양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캔키즈는 지금까지 전국 50여개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면서 노 세일 브랜드로서 고급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캔키즈의 목표는 '멀리 갈 수 있는 브랜드' '지속적인 성장 브랜드' '수익성 있는 브랜드'로서 토종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는 것. 이 회사의 올해 목표는 이미 오픈 한 목포 순천점을 포함해 소비자에게 좀더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올해 6~8개의 가두점을 추가 오픈 한다는 것이다.

정영한 사장은 "LG패션에서 30여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토들러(3~5세 아동 대상)시장에서 캔키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 게 목표"라며 "특색 있는 아동 브랜드로서 잠재고객에게까지 캔키즈 브랜드를 제시, 토종 아동 브랜드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는 이윤만을 챙기는 회사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고,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일터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