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가 대한통운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진전기는 대한통운에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공급하고 대한통운은 이를 모든 소유 차량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배기가스 매연 제거 장치 제조 사업을 시작한 일진전기는 대한통운 납품을 통해 올해 80억원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3천 5백억원 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최진용 대표는 "이번 매연 저감 장치 납품을 계기로 일진전기의 미래 성장엔진 중 하나인 환경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