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최근 오름세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 종가에 비해 11.13포인트(0.10%) 하락한 11,336.3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9.48포인트(0.40%)가 내린 2,333.38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3.17포인트(0.24%)가 떨어진 1,308.1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