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과 올해초까지 계속 치솟던 상호저축은행들의 금리가 일정 수준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제 저축은행들의 금리 경쟁이 끝난 것으로 보고 당분간 현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국 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2월말부터 평균 5.23% 수준을 유지한 채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있다.

또 1년만기 정기적금 평균 금리도 4.79% 선을 한 달 이상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