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GS건설에 대해 풍부한 성장성과 원가안정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5일 삼성 허문욱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조3102억원에 달하는 등 매출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을 충족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 원가안정과 판관비 축소가 예상대로 진행 중이며 영업외순이익의 증가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펀더멘털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

목표가는 7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호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