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는 이달 말까지 구미와 군산 순천 등에 3개 영화관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27일 경북 구미시 구미공단에 8개관 1313석 규모의 극장과 전북 군산시 나운동 쇼핑몰에 5개관 975석의 극장을 각각 연다.

또 28일에는 전남 순천시 덕암동에 기존에 있던 '씨네900'을 리모델링해 7개관 1513석 규모의 영화관을 개관한다.

이에 따라 롯데시네마는 전국 29개 영화관에 224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된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말까지 서울 건대입구와 전북 전주 등에 16개 영화관을 추가로 개관해 총 45개 극장,330여개 스크린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