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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추측은 많지만 정답은 없다.

하지만 앞서 미래를 몸으로 보여주는 각 분야의 '영 스타'들이 있다.

국내 레이저산업에서 기술표준을 이끄는 (주)레이저옵텍(www.laseroptek.com)의 주 홍 대표(사진)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주)레이저옵텍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원 출신들이 포진해 있는 엘리트 집단이다.

7명의 직원 중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 인력은 3명. 주 홍 대표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레이저산업을 개척한 (주)레이저옵텍은 현재 레이저 관련 특허만 8개를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3개를 출원 중에 있다.

최근의 레이저는 기술 발달과 함께 그 응용범위가 확장되면서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전혀 다른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주대표는 광범위한 레이저 분야에서 '틈새'를 공략해 나가는 '프런티어'다.

그가 레이저 업계의 '영 파워'로 꼽히는 이유는 지치지 않는 R&D 열정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는다.

사업을 하면서 체득한 무형의 자산인 '성실'과 '신뢰'는 첨단기술을 잉태했고, 이는 적지 않은 수입 대체로 이어지며 국가경쟁력에 일조하는 기업문화를 일궈냈다.

지난 2000년 산업자원부 과제에 이어 2002년에는 과학기술부 과제를 수행했고, 지금도 산ㆍ학ㆍ연 공동 프로젝트로 산자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대표는 "기술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차세대 레이저기술의 국가표준을 만든다는 자세로 도전하는 벤처의 전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