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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흔히 접하게 되는 소독차량, 올해부터는 굉음과 함께 연기처럼 뿌옇게 소독약을 뿌리던 연막형 소독기가 추억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동양종합농기계(대표 윤종대)가 친환경제품이면서도 기존 방역소독기보다 경제적인 다목적방제기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20년간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해온 윤 대표가 방역기로 관심을 넓히면서 윤 대표와 한국기계연구원이 기술협력을 통해 공동개발했다.

현재 발명특허 2건, 실용신안 3건의 기술을 등록을 마친상태.

다목적방제기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방제기로 농업용과 방역 분야 모두 두루 사용이 가능하며 약입자를 80미크론의 작고 매우 곱게 만드는 기술이 적용돼 약이 널리 퍼지고 농약이 1/3로 절약되면서 토양오염을 줄이고 인력절감 효과가 있다.

입자가 작기 때문에 천장 구석구석 뿌릴 수 있으며 특수제작된 회전날개를 이용하여 공기를 유도회전시키므로 약의 침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 위로는 8~13m까지 쏘아올릴 수 있어 높은 건물이나 가로수 등에도 쉽게 뿌릴 수 있다.

초미립 연무로 필요한 지역만 살균 및 소독을 할 수 있으므로 사무실, 학교 등 각종 건물 내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급식 및 수돗물 사용을 할 수가 있다.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로의 수출협상을 추진중인 윤 대표는 "자체보유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다목적방제기 외에 2개의 제품이 연구개발 중에 있다"며 "올해안으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선진 친환경제품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